차주 분들이 매년 1월마다 챙겨야 하는 혜택, 바로 자동차세 연납 할인입니다.
6월과 12월에 낼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세금 일부를 돌려받는 제도죠.
어차피 낼 세금이라면 할인받는 편이 이득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를 애용하십니다.
오늘은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과 신청 및 카드 납부 방법을 총정리 하겠습니다.
자동차세 연납 : 할인율은 얼마나 될까?

사진 출처 (card-gorilla)
2025년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은 5%로 유지됐습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를 고려해 2024년과 동일한 공제율을 적용한 것이죠.
본래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연납 할인율은 2025년부터 3%로 축소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죠.
1월에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면 실제로 약 4.6%의 할인을 받게 됩니다.
1월분 세금은 별도로 납부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분만 연납하기 때문이죠.
11개월분 세액의 5%를 공제하면 연간 전체 세액 기준으로 약 4.6%가 됩니다.
연간 자동차세가 50만원이라면 약 2만3천원 정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신청 시기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1월 연납 시 약 4.6%, 3월은 3.8%, 6월은 2.5%, 9월은 1.3%를 할인받죠.
뒤로 갈수록 할인 폭이 줄어들기 때문에 1월 신청이 가장 유리합니다.
2026년 연납 할인율은 전망은?
2026년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지방세법 시행령상으로는 3%로 축소될 예정이지만, 경제 상황을 고려해 5%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죠.
2025년 1월처럼 연초에 최종 고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도 세수를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 유리한 만큼, 1월 초 행정안전부 공지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방법

사진 출처 (hankyung)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연 4회 가능하지만 1월이 가장 유리합니다.
매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가 신청 및 납부 기간이며, 이 기간을 놓치면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할인율은 더 낮아지죠.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1월과 3월에만 신청 가능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
가장 간편한 방법은 온라인 신청입니다.
위택스 홈페이지나 스마트 위택스 앱에 접속해, 부가서비스 메뉴에서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시면 됩니다.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돼서 절차도 매우 간편합니다.
다만, 서울 지역은 이택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서울시 ETAX 홈페이지나 STAX 앱에서 신청해야 하죠.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한 뒤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PC와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하니 둘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전년도 1월에 연납을 신청했다면 별도 신청이 없어도 관할 지자체에서 할인이 적용된 고지서를 발송합니다.
우편이나 알림톡으로 연납 안내를 받은 뒤, 이를 확인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차량을 새로 구매했거나 이사한 경우에는 재요청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전화 및 오프라인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관할 구청이나 시청 세무과에 전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가상계좌를 발급받아 그 계좌로 납부하면 절차가 완료되죠.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지만 오프라인 신청은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1월 신청 기간을 놓쳤을 때의 대처법

사진 출처 (bizwatch)
1월 신청 기간을 놓쳤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3월, 6월, 9월에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각 월의 16일부터 말일까지 신청 및 납부 기간이 열립니다.
3월에 신청하면 약 3.8%의 할인을 받습니다.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분에 대한 공제가 적용되는 것이죠.
50만원 기준으로 약 1만9천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6월 신청 시에는 할인율이 2.5%로 떨어집니다.
50만원 기준 약 1만2500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죠.
9월이 마지막 연납 신청 기회입니다.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분에 대해 1.3%가 공제됩니다.
50만원 기준으로도 6500원 정도를 절약하게 되죠.
자동차세 카드 납부 방법과 혜택

사진 출처 (bizwatch)
자동차세는 지방세에 해당하므로 신용카드 수수료가 없습니다.
국세는 카드 납부 시 0.8%의 수수료가 붙지만 지방세는 그렇지 않죠.
신용카드를 활용하면 무이자 할부와 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납 신청 후 납부 단계에서 신용카드를 선택하면 되죠.
삼성, 롯데, 신한, 현대, BC, KB국민, NH농협, 하나카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외의 대부분의 국내 신용카드가 지원됩니다.
1~2월은 카드사들이 세금 납부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시기인 만큼, 무이자 할부와 포인트 리워드나 커피 쿠폰 등이 제공됩니다.
국민카드와 신한카드는 일정 금액 이상 납부 시 포인트를 돌려주며,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6~12개월 슬림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무이자 할부를 활용하면 수십만원을 한 번에 내는 부담을 6개월로 나누어 분산시킬 수 있어 현금 흐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연납 할인과 무이자 할부를 함께 활용해 이중 혜택을 누릴 수도 있으며, 여기에 카드 포인트나 마일리지 적립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간편 결제로도 납입이 가능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결제도 가능합니다.
위택스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간편결제를 선택하면 되죠.
간편결제 이용 시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는 등, 추가 혜택도 있습니다.
은행 CD나 ATM기에서도 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자행 카드를 사용하면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동차세 연납 주의사항

사진 출처 (3o3)
연납 신청 후 납부를 깜빡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신청만 하고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됩니다.
따라서 신청과 납부를 한 번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헷갈린다면 납부 여부를 위택스에서 반드시 확인하실 수 있죠.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해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세금은 일할 계산되어 환급받을 수 있죠.
별도 신청 없이도 환급 안내문이 발송되며, 위택스에서 환급 계좌를 미리 등록하면 더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영상 출처 (MBCNEWS11)
자동차세 연납은 확실한 절세 수단입니다.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최대 4.6%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5분이면 신청과 납부를 마칠 수 있을 만큼 간단합니다.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와 포인트 적립까지 챙길 수 있으니, 미리 혜택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월을 놓쳤더라도 3월, 6월, 9월에 기회가 있으니 늦더라도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매년 1월 16일 알림을 설정해두면 절세 혜택을 놓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올해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치킨 한 마리 값 이상의 돈을 아낄 수 있는 만큼, 똑똑한 세금 관리로 한 해를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